쌓아올린 것들의 의미: 기호와 가짜밀도
나는 ‘가짜밀도’에 대해 오래전부터 고민해왔다. 필요 이상으로 쌓인 것들이 우리의 공간과 정신을 점유하고, 결국 공허함을 만들어낸다는 생각은 예전에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가짜밀도’에 대해 오래전부터 고민해왔다. 필요 이상으로 쌓인 것들이 우리의 공간과 정신을 점유하고, 결국 공허함을 만들어낸다는 생각은 예전에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함께 그린다는 것, 함께 만들어간다는 것, 아이들이 자기 손으로 완성시키지 못한 그 아쉬움. 작은 예술적 경험이 나비효과처럼 번지고,또 번지기를 소망한다. TITLE 2024…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나의 세상은 급격하게 변했다. “오늘은 무엇을 그릴까?”, “어떤 것을 보고, 읽은 뒤 작품에 어떤 메시지를 담을까?”와 같은 일상적인 고민들을…

가짜밀도에 대한 단상 나를 감싸고 있는 쓰레기들 | 처음 서울에 올라와 원룸에서 자취를 시작했을즈음, 내 짐이라곤 컴퓨터 1세트, 옷, 신발, 생필품, 간단한…

포기라는 이름 아래 희생되는 ‘작가’라는 나의 꿈 원래 그랬다. 나는 애초에 작가 따위에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성적과 환경, 한때의 욕심으로 작가라는 길에…

작년 코로나로 인해 ‘이 참에 잘 됐다!’싶어, 같이 시작한 오픈멤버를 쳐내던 전 직장의 악랄한 사장 덕에 나 또한 ‘이 참에 잘 됐다!’싶어…

101111은 신포 반경 10킬로미터의 10과 이 전시에 참여한 작가(개인/팀) 각각을 의미한다. 인천이 거주지가 아닌 네 작가(개인/팀)는 신포를 중심으로 반경 10킬로미터 지역을 탐사하며…

대입 시험을 준비하며 실기시험에 몰두하던 때, 전공 실기 교수의 눈에 최대한 눈에 잘 띄게 그리기 위해 석고상을 크게, 명암대비를 강하게 그리고 시험에…

자음으로 된 그 말의 현재는 작가 개인으로부터 출발해 타인의 언어를 담기도 하는 중립의 상태에 진입했다. 이는 작가의 사적 영역과 페인팅 사이의 거리가…

나에게 ‘익숙함’이란 쓰레기를 떨쳐내기 위한 하나의 장치는 전시다. 작품을 그리는 행위와 매 일을 비슷하게 생각하고 살아가는 나의 모습들 속에 존재하는 폐단들을 떨쳐버리고자 하는…

‘나의 행복은 무엇일까?’, ‘작업을 왜 하는가?’,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에 대한 본인의 지속적인 고민으로 만들어진 작업들은, 일상에서 개인이 마주하는 심리적…

옳고 그름을 떠나 무언가 선택을 ‘해야만’ 하는 삶. 그 모호한 기준과 갈등 속에 관심을 갖고 있다. 역사적 사실의 다른 해석들과 그 해석의…

TITLE 비주얼헤르츠 첫 번째 프로젝트 ‘VISUAL HERTZ’ TYPE Project ARTIST 드로잉그루브 – 고주안 (feat. 강도영) 이하림 QuartetPiano. 이하림 / Sax. 김하은 /…

Art space LOO는 7월 4일 화요일부터 8월 7일 월요일까지 고주안 개인전 『Getting Away : 나의 언어』를개최한다. 고주안의 회화는 자신의 불안정한 배경과 상황의…

우리네의 삶에는 셀 수 없는 수많은 길이 있다. 인위적으로 만든 ‘땅의 길’이나, 지각변동 혹은 자연현상의 일환으로 자연스럽게 생성된 ‘불특정한 형태의 길’, 인간의…

예술의 본질이란 무엇일까? 인간의 무의식 세계를 탐험하는 것?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창작의 고통’이라는 용어가 무의미하지 않도록 예술가의 위치에서 끊임 없이 생각하고, 고민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