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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Visual Hertz’ Project_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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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라이브 퍼포먼스 공연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이 즉흥으로 이루어진다. 음악을 귀로 듣는 동안 그려진 그림들을 보기도 하고, 서로의 느낌을 공유하기 때문에 기존의 의식이 개입된 형식의 퍼포먼스와는 조금 더 색다르고, 다양한 감정의 흐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Date

2017.11.30

Location

Jazz Alley

Type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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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 Hertz' 1st Project, 2017

Piano. 이하림
Saxophone. 김하은
Drum. 이재원
Bass. 이동민 + Vocal. 한석규

기획 | 고주안, 이하림

2017/11/30 20:30 in
Jazz Alley “VISUAL HERTZ”

Design

PROJECT 'Visual Hertz'

“VISUAL HERTZ”는 귀로 색깔을 듣는 남자라 불리는 ‘닐 하비슨(Neil Harbisson)’의 ‘전자 눈’을 근간으로 색과 소리의 관계에 대해 고찰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형식으로 하여금 대중들과의 소통 방식에 중점을 두고자 하는데서 탄생하게 되었다. 이번 라이브 퍼포먼스 공연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이 즉흥으로 이루어진다.

Colors

고주안 'Getting Away : 나의 언어'

인상주의 음악에 영향을 받아 지극히 개인적이고 내밀한 본인의 기억 속 이야기를 표현하는 피아니스트 이하림을 중심으로 결성된 ‘이하림 Quartet’과 ‘드로잉 그루브(DRAWING GROOVE)’가 함께 즉흥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드로잉 그루브는 회화작업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주안 작가와 게스트 강도영 작가로 구성되어있다. 강도영 작가는 집요하게 자신을 파헤치고 직관적, 무의식적인 감정변화를 중심으로 작업하며, 적극적인 수용의 자세로서 자신을 고민하는 모두의 모습을 이야기 한다. 고주안 작가는 일상에서의 폭력을 작품행위로 해소하고, 더 나아가 자아성찰의 계기를 마련하면서 관객과의 감정적 교류에 중점을 두며 작업을 하고 있다.

Colors

고주안 'Getting Away : 나의 언어'

“VISUAL HERTZ”는 귀로 색깔을 듣는 남자라 불리는 ‘닐 하비슨(Neil Harbisson)’의 ‘전자 눈’을 근간으로 색과 소리의 관계에 대해 고찰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형식으로 하여금 대중들과의 소통 방식에 중점을 두고자 하는데서 탄생하게 되었다. 이번 라이브 퍼포먼스 공연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이 즉흥으로 이루어진다. 음악을 귀로 듣는 동안 그려진 그림들을 보기도 하고, 서로의 느낌을 공유하기 때문에 기존의 의식이 개입된 형식의 퍼포먼스와는 조금 더 색다르고, 다양한 감정의 흐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고주안, 이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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